삼겹살 제육볶음 레시피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매콤하고 달콤한 고추장 돼지고기 볶음, 제육볶음 레시피를 활용하여 술안주도 되고 가족 식사뿐만 아니라 손님 접대용으로도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추장제육볶음 레시피
4인분 기준
재료: 냉동 삼겹살 500g
설탕 1스푼
대파1개
청양고추 2개
당근 조금
후추, 참기름, 통깨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2.5스푼
진간장 3스푼
미림 2스푼
설탕 2스푼
간 마늘 1.5스푼
만드는 법:
1. 청양고추는 3~4등분 하여 준비해 주세요.
2. 삼겹살은 한입 크기로 잘라둡니다.
3. 대파는 길게 반으로 가른 뒤 2~5cm 길이로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백종원표 삼겹살 제육볶음 레시피에서는 대파가 듬뿍 들어가는 게 포인트입이다. 대파가 많이 들어갈수록 감칠맛이 깊고 맛있습니다.
4. 뜨겁게 달군 팬에 잘라둔 삼겹살을 넣고 소금, 후추 약간을 뿌려 볶아주세요. 반쯤 익었을 때 돼지고기 냄새를 잡기 위해 미림을 약간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5. 삼겹살이 노릇하게 익고 기름이 나오면 간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게 조심하셔야 됩니다. 백종원표 제육볶음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삼겹살을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 완전히 익혀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6. 삼겹살이 충분히 익어서 먹을 정도로 노릇하게 익었을 때, 설탕을 넣어 볶아주세요. 설탕을 넣어 볶으면 삼겹살이 더욱 갈색빛을 띠고 진해지기 시작하여 더 먹음직스러워집니다.
7. 설탕을 넣어 전체적으로 코팅이 되게 볶아준 뒤, 고기를 한쪽으로 밀어 두고 진간장을 넣어 간장을 끓여준 뒤 고기와 함께 섞어 볶아주세요. 삼겹살 기름이 간장과 섞이면서 튀겨지듯 끓어오르면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8. 큼직하게 자른 대파와 당근, 고춧가루, 후추를 넣어주신 후, 대파의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에서 기름이 나오면 파의 향이 음식에 스며들어 더 맛있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9. 고춧가루와 재료가 섞이지 않고 겉도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물을 약간 넣어 볶아주면 양념과 고기가 잘 섞이게 됩니다.
10. 개운하고 매콤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11.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12.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백종원표 삼겹살 제육볶음 레시피였습니다. 향긋한 파가 감칠맛을 주어 더욱 맛있습니다.
꽈리고추 삼겹살 볶음 레시피
매콤한 꽈리고추와 삼겹살이 만나 느끼하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은은하게 나서 맛있는 간단한 밥반찬 레시피입니다.
재료:
삼겹살 600g
꽈리고추 20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3개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3스푼
간장 1/3컵
만드는 법:
1.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3~4등분 해서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2. 대파와 청양고추는 3~5mm 사이즈로 얇게 썰어 둡니다.
3. 삼겹살은 1.5cm 두께로 적당히 한입사이즈로 잘라줍니다.
4. 웍이나 깊은 프라이팬에 먹기 좋게 자른 삼겹살을 올려주고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세요.
5. 노릇노릇 해졌을 때 잘라 둔 대파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노릇하게 익혀주시면 됩니다.
6. 노릇노릇하게 익은 삼겹살에 설탕 3스푼을 넣어주세요. 설탕이 들어가면 색이 진하게 갈색빛을 띄게 됩니다.
7. 갈색빛을 띈 삼겹살에 다진 마늘 2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8. 삼겹살을 한쪽으로 모아 기름을 한쪽으로 고이게 한 뒤, 기름 있는 쪽에 간장을 넣어 기름에 튀기듯이 간장을 끓여줍니다. 이때 간장이 사방으로 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9. 골고루 볶은 뒤 청양고추와 꽈리고추를 넣어 한번 더 골고루 볶아주세요. 살짝만 볶아도 접시에 담을 때까지 열기가 충분히 남아있기 때문에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살짝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10. 접시에 담아줍니다. 혹시 통깨가 있다면 위에 뿌려주셔도 됩니다.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도 않고 만드는 법도 간단하지만 이국적인 맛도 나며 매콤하고 달콤한 느낌의 소스에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거 같습니다.
두 가지의 백종원표 요리 레시피를 살펴보았습니다. 삼겹살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이 요리들로 하루의 식사가 만족스러우시길 바랍니다.